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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척수강 내 약물주입펌프 삽입술’ 성공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재활의학과 서정환·김기욱 교수와 신경외과 최하영 교수팀이 ‘척수강내 약물주입펌프 삽입술’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치료법은 척수강 내에 연결된 가는 유도관을 복부에 삽입한 뒤 이 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최소량의 약물을 공급하는 방법이다. 약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극심한 만성 통증과 근육 경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에 주로 사용되는 치료 방법이다.

서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목과 척추부위 통증을 호소하던 25세 남성을 상대로 ‘척수강 내 약물주입펌프(모르핀) 삽입술’을 시행했고, 이후 적절한 약물 농도 조절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환자는 최근 퇴원하면서 현저히 줄어든 통증에 큰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척수강 내 약물주입펌프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전북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재활의학과와 신경외과 교수팀은 “척수강 내 약물주입펌프 삽입술은 중증 통증 및 경직 환자들에게 시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면서 “이번에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실시되면서 원인 모를 통증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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