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멘탈뉴스 사회/경제/환경
오픈뱅킹 한달만에 239만명·551만계좌 가입…18일 공식 출범식
모바일 앱 하나로 국내 18개 은행의 모든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30일 10개 은행을 통해 시범 시행된다. 10개 은행은 농협·신한·우리·KEB하나·기업·KB국민·부산·제주·전북·경남이다. 사진은 우리은행의 우리오픈뱅킹 다른 은행 계좌 등록 페이지. 2019.10.30/뉴스1 © News1

 모바일 앱 하나로 국내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지난 10월30일 은행권 시범서비스 이후 한 달만에 총 239만명이 가입하고 551만계좌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기준 총 169개 기관(핀테크 기업 151개)이 금융결제원에 오픈뱅킹 이용을 신청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오는 18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오픈뱅킹 시범운영 현황 및 오픈뱅킹 공식 출범식 개최' 자료를 통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

10개 은행(KB국민·신한·우리·IBK기업·NH농협·KEB하나·BNK부산·BNK경남·전북·제주)이 지난 10월30일 오픈뱅킹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광주은행(11월18일)과 대구은행(11월29일)이 추가로 참여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첫날(51만명 가입, 94만 계좌 등록)을 제외하고 주중 평균 8만명, 주말 평균 3만명 등 총 239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해 총 551만 계좌(1인당 2.3개)를 등록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총 이용건수는 4964만건(일평균 165만건)이었다. 잔액조회가 3972만건으로 80%에 달했다. 출금이체가 116만건이었다.

지난달 28일 기준 총 169개 기관(은행 18개, 핀테크기업 151개)이 오픈뱅킹 이용을 신청했으며, 은행과 기존 오픈플랫폼 이용기관을 제외한 핀테크기업 123곳 중 88곳이 금융결제원의 이용적합성 승인을 거쳤다. 이들을 대상으로 기능테스트(금결원), 보안상담과 보안점검(금보원)을 진행 중이다.

금결원과 금융보안원은 시범실시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은행들과 협의·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어카운트인포 서비스를 통한 예·적금 등 계좌 자동조회 후 등록은 7개 은행과 연계됐으며, 부산·경남·광주·제주 등 나머지 은행은 순차 적용 중이다.

오는 7일부터는 출금이체 시 출금은행도 최종수취계좌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거래 차단을 위해 24시간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결과를 실시간(10분 단위)으로 이용기관에 자동 전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고도화된다.

또 대형 핀테크 업체들은 은행과 보증한도를 협의하고 있으며, 미 협의시 중소형 핀테크 업체와 마찬가지로 금결원을 통해 통합보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관기관과 오픈뱅킹 사업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뱅킹을 활용한 서비스 시연과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김헌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