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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 50만명 돌파…시험횟수 6회로 늘린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첫화면 갈무리. 2019.11.5./뉴스1 © News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가 급증하면서 내년부터 시험 횟수가 늘어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의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을 주관하는 교육부 직속 국사편찬위원회의 실무인력을 현재 9명에서 14명으로 5명 확대하는 게 직제 개정안의 골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가 급증하면서 연간 시험횟수를 확대하는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처음 응시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면서 연간 4회 실시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횟수를 내년 5회, 2021년 6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한국사에 대한 지식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6년 처음 실시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가 공무원 채용 등에 활용되면서 응시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시행 첫해 1만5395명이었던 응시자가 2011년(13만2386명) 10만명을 넘어섰다.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 임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면서 2013년에는 응시자가 38만8191명으로 급증했다. 국가공무원 5급 공채시험 등에서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응시자가 2016년 41만7613명, 2019년 51만5592명으로 늘었다.

응시자 증가에 따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연간 시험 횟수도 2006년 1회, 2007년 2회에서 2010년 3회로 늘어난 데 이어 2012년부터는 4회로 확대했다 2021년부터는 국가직과 지방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도 한국사 과목을 없애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해 응시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명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국사편찬위 인력 확충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신뢰성과 안정성, 지속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한국사 소양을 갖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모바일 기기로 원서를 접수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편의성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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