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기고
창간 3주년 축사- 우리 사회 참된 빛과 소금이 되기를

서 재 필 전국회장

부패방지방송저널

부패없는 사회는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사회이자 건강한 대한민국의 초석입니다. 오랜 세월 우리 사회는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8년 대한민국의 부패지수는 45위로 도미니카와 르완다 등과 비슷한 부패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싱가폴 등이 상위권이니까 부러운 나라일 뿐입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이 정도 부패수준이니 우리 모두가 공동의 책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자는 부패천국이라는 자조섞인 푸념도 쏟아놓고 있습니다. 부패라는 중병에 걸려 헤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부패방지방송저널을 통하여 전국적인 부패추방과 청렴운동을 추진하면서 한줄기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전국의 회원들이 나서서 부패없는 나라를 향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며 사회지도층의 경각심을 촉구해 왔습니다. 시민감시단도 활동하며 부패없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나라, 국민정신을 좀먹는 부정부패는 반드시 척결해야 하고 근절해야 할 사회악으로 이 시대의 막중한 과제이자 우리의 책무입니다. 부정부패는 추악한 병폐입니다. 이런 사회와 나라는 미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를 방치하고 묵인하는 것은 그 자체가 피폐한 정신이며 죄악입니다. 우리는 분명 부패를 척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감시망을 강화하고 파수꾼이 되어서 반드시 이 땅에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청렴하고 공정하며 행복한 사회는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건강한 사회임을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에 식상한 국민들은 정치불신도 상상할 초월할 정도입니다. 바르게 다스린다는 정치가 오히려 이율배반의 모순된 추악한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어왔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와 나라는 심각한 자성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부정부패의 척결과 청렴운동은 일시적인 캠페인이나 구호성에만 그쳐서도 안 됩니다. 꾸준한 계몽과 정신개혁운동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국민정신 함양과 사회개혁실천운동으로 승화되어야 합니다. 이는 국민정신건강이자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중차대한 과제입니다. 갖은 핍박과 압력에 굴하지 않고 부패척결과 청렴운동에 50여년의 열정을 쏟아온 필자는 실천적 행동이 너무나 중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부패한 사람이 부패척결을 말하는 황당한 모순도 근절해야 합니다. 부패천국 대한민국의 오명을 벗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이제 다시 뛰어야 합니다. 여기에 한국정신건강신문이 있음을 참으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빛과 소금이 되어 깨끗한 사회, 건강한 나라 건설에 중추언론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창간 3주년을 축하합니다.

 

김헌태  kimht2209@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정신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헌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