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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제약·바이오株 옥석가려야, 해외수출만이 살길"
 

 SK증권은 8일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에 신약 개발 모멘텀이 없는 만큼 해외 수출을 통한 실적 개선이 가능한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최선호주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차선호주로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씨젠을 추천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9년 제약업종지수는 연초 대비 27.8% 하락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고, 연초에 기대됐던 R&D(연구개발) 모멘텀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초래하면서 업종지수가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제약업종지수는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 FDA 허가획득과 유한양행의 조단위 기술수출로 인해 상승했으나 뒤이은 코오롱티슈진의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사태, 에이치엘비의 실망스러운 임상3상 결과, 신라젠의 무용성 평가 발표, 헬릭스미스의 임상3상 결과 발표 지연 등이 지수 하락을 이끌며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리스크가 노출된 현 시점에서는 옥석가리기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기술수출을 통한 마일스톤(기술료) 유입이나 해외수출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체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의약품 수출액의 대부분은 바이오시밀러인데 국내 대형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국가별 톡신 수출액을 살펴봤을 때 수출국가에 미국이 추가됐다는 점은 국내 톡신 수출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또한 "공장 가동률 상승 및 램시마SC 출시를 앞두고 있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최선호주로 선정하며, 차선호주로는 실적개선과 R&D 모멘텀을 동시에 보유한 한올바이오파마와 씨젠을 추천한다"고 부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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