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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3억원 지원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오른쪽)과 국가보훈처 박삼득 처장.© 뉴스1

 자생의료재단은 3년간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 고등학생 300명에게 총 3억원 규모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병원은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자생의료재단은 2019년~2021년 3년간 매년 100명의 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보훈처가 인정한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 고등학생 중 소득수준, 학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장학생이 한의과대학에 입학할 때는 입학금과 1년 등록금을 재단에서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자생의료재단의 독립유공자 유족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다. 올해 2월부터 재단 사회공헌기금 3억원을 투입해,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의원에서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의 척추·관절질환을 치료했다.

자생의료재단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 지원에 나서는 이유는 신준식 명예이사장 선친인 독립운동가 청파 신현표 선생의 유지를 이어간 것이다. 의사이자 한의사였던 신현표 선생은 지난 1927년부터 중국 용정시에서 항일 무력 독립운동단체 대진단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1931년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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