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멘탈뉴스 사회/경제/환경
7월 실업률 3.9% 19년來 최고…취업자 29만9000명↑(상보)
2019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보고 있다. 2019.6.1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올해 7월 실업률이 3.9%를 기록하며 지난 2000년 이후 동월 기준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29만9000명 늘어나며 3개월째 20만명대를 웃돌았다. 다만 제조업 취업자 수는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7월에는 감소폭이 확대됐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9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8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만9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올해 1월(1만9000명)과 4월(17만1000명)을 제외하면 모두 20만명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16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는 제조업 취업자 수는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9만4000명 감소하며 감소폭이 확대됐다. 반도체 등 전자부품 및 전기장비업에서 취업자 감소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실업률은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실업률은 3.9%로 지난 2000년 7월(4.0%) 이후 가장 높았다.

실업자 수는 109만7000명으로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1999년 7월 이후 가장 많았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5%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p)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1%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올랐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숙박음식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제조업과 도소매업은 감소폭이 확대됐다"며 "다만 일본과의 무역마찰로 인한 영향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김헌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