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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교회 설립 결정, 미주한인이민 역사의 새장을 열었다

박상원 미국세인트미션대학총장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부패방지국민운동 USA

해외동포총연합 세계총재/

경영학 박사/교육학 박사/

샌버나디노카운티 한인회장)/

한국정신건강신문 고문

공식적으로 기술된 미주한인의 이민역사는 1903년 1월 13일 이른 아침에 102명의 한인(Korean)이 호노눌루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날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7월 13일(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스코키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28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박균희 총회장 취임식과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개최된 시카고에서는 미주한인의 이민역사를 하와이보다 빠른 1893년부터 시작으로 기록하고있다.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우리민족 한인의 박람회 참가 및 개최 역사는 1893년 미국이 콜롬버스의 미 대륙 발견 40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개최하였던 ‘콜롬비안 대 박람회’에 당시 조선 왕조 고종의 특명으로 ‘정경원’이 한국관 관장으로 처음 참가하였다. 세계 46개국이 참가했던 시카고만국박람회에 조선부스는 ‘제조와 교양관(Manufactures and Liberal Arts Building)’이라고 했고 ‘조선관’은 양면이 열린 코너에 위치하여 기와로 덮은 지붕이 특색을 보여주었다.

전시 물품은 자수 병풍과 도자기 등 수공예품을 비롯하여 남성 관복과 무인복, 갖신과 짚신 등 의복류, 찬장, 식기, 탁자 등 일상생활용품과 장기판, 연 같은 놀이기구 등 매우 다양했다고 기록했다. 이 박람회 참가자 대표였던 정경원(1841~?)이 고종(재위1864∼1907)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이중 천문발, 소라껍데기를 박은 장롱, 자수 병풍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상패도 받았다고 기록되어있다.

제28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박균희 총회장 취임식 및 이사회 단체사진 2019년 7월 13일 오후 6시 30분 Chicago(Skokie, IL)소재 Double Tree by Hilton에서 개최

미주한인사회 250만명의 동포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명실공히 미주한인동포사회를 대표하고있다. 제27대에이어 제28대 미주총연 총회장에 취임한 박균희 총회장은 7월 13일에 취임식과 제28대 신임 이사장(김병직)을 발표하고 제27대 임원들에게 한분한분 챙겨서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시카고 한인 사회와 주류 정치인들이 초청되어 오랜 친구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총회를 마감했다.

* 제28대 미주총연 취임식과 이사회를 마친후 기념사진(좌로부터 스카렛 엄 제27대 미주총연 이사장, 박균희 제 27대/28대 미주총연 총회장, 김병직 신임 제28대 미주총연 이사장)
* 기념사진( 우로부터 박상원 현직 한인회장, 박성국 평통위원, 김병직 신임 이사장, 박균희 제28대 미주총연 총회장, 스카렛 엄 전임 이사장, 강영기 미주상공인총연합회 회장, 김종구 전임 한인회장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미주총연은 회원들끼리 상호간에 친교와 우애로 늦은 시간까지 그간 봉사했던 보람과 앞으로 더욱더 잘하자는 다짐으로 보다 뜨깊은 이민의 역사를 창조하자는데 모두들 감격으로 함께했다.

한편 크리스천 전현직 한인회장인 회원들은 그간 총회가 있을 때마다 조찬 기도회로 모임을 갖고 경건한 예배를 드려왔다. 금번 제28대 미주총연 취임식과 이사회도 개회기도로 시작하여 식기도로 만찬도 시작했다.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교회 예배 기념사진(앞줄 좌로부터 박상원 장로, 조광세 장로, 이계훈 장로, 박균희 미주총연 총회장, 김현국 목사 , 신동영 목사, 손재덕 장로, 장익군 장로, 나각수 권사뒷줄 장동규 회장, 최켈리 회장, 김영자 권사, 최대일 집사, 고창순 장로, 김종대 장로, 김형욱 장로, 정영로 장로, 양방자 권사, 양재헌 장로, 하은헌 장로)

7월 14일(일요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주일조찬기도회는 신동영 목사(미주총연 행정실장)의 사회로 순서는 이계훈 장로(미주총연 윤리위원장)의 기도에 이어 박균희 총회장이 축사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교회를 세우자고 제안하였다. 말씀봉독(골로새서2장 8장)과 설교에 김현국 목사(전직 한인회장)가 '속이는 자와 속는 자, 절대 속지 않는 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조찬기도 제목으로 1. 자유대한민국을 위하여 장익군 장로(전직 한인회장), 2. 한미동맹 강화를 위하여 조광세 장로(제27대 수석 부회장/총회장 대행), 3. 미주총연 발전을 위하여 하은헌 장로(전직 한인회장)가 기도드렸다.

헌금기도에 손재석 장로(전직 한인회장)가 찬송 389장 '믿는 사람들은'을 다같이 찬송한 후에 광고에서 박균희 총회장이 제안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교회 발족을 박상원 장로(현직 한인회장)가 안건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통과되므로 미주총연 교회 설립이 결의되었다. 헌금은 별도의 미주총연 교회 은행구좌를 개설하여 미주총연 총회장 임기와 관계없이 교회와 예배를 이어가기로 결의했다.이어 김현국 목사의 축도로 마감했다.

미주한인이민역사 116년만에 미주한인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인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교회가 세워졌다는데서 미주한인이민역사상 차지하는 의의가 매우 크다하겠으며 앞날의 비전과 축복이 기대된다.

김헌태  kimht2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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