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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8일부터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 미국서 판매
SK바이오팜을 방문한 최태원 SK 회장.© 뉴스1

 SK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오는 8일부터 미국 파트너사인 재즈 파마슈티컬스(이하 재즈)가 현지에서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성분 솔리암페톨)를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수노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목록에 오른 4번째 국산 신약으로 중추신경계 치료제다. 앞서 LG화학이 개발한 항생제 '팩티브'(2003년)와 동아에스티의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2014년) 그리고 SK케미칼의 혈우병신약 '앱스틸라'(2016년)가 FDA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 1996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수노시'는 올 3월 FDA 허가까지 23년이 걸렸다. SK바이오팜은 당시 '수노시' 개발에 뛰어들었던 SK그룹 대덕기술원 의약연구팀이 2011년 분사한 기업이다.

SK바이오팜은 임상1상을 마쳐놓은 '수노시'를 당해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했다. 재즈파마슈티컬스는 그동안 '수노시'의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2017년 12월 FDA에 시판허가를 신청했다.

'수노시'가 미국에서 팔리면 SK바이오팜은 기술수출 계약에 따라 매출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받는다. SK바이오팜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도 보유하고 있다.

'수노시'는 지난해 11월에도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올해 말 허가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유럽 판권 역시 재즈가 보유하고 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수노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한 것은 국산 혁신신약이 최대 의약품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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