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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일원 벚꽃잔치 성대하게 베풀어져-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려져 사랑과 행복의 흥겨운 한마당 장식해-

올해로써 37번째를 맞고 있는 2019년 유일원 벚꽂잔치가 오늘(9일) 홍성군 대내길 유일원 경내에서 김구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장애인계, 종교계, 각급기관 단체 관계자, 시설의 환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교감하는 사랑의 장으로 펼쳐졌다.

벚꽃잔치 개회식에서 유일원 김구이사장은 “53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일원은 홍성지역의 복지의 산실이다”라고 말하고 “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유일원 경내에서 해마다 펼쳐지는 벚꽃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하는 사랑의 행복축제로 자리매김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석환 홍성군수는 “정신분야는 이제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중요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며 “환우들과 어우러지는 유일원 벚꽃잔치를 통하여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북돋우며 보다 나은 내일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아름다운 축제로 전국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오름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와 용감한 줌마의 난타공연, 하가람의 성악 공연 등으로 시작된 식전 행사는 경내에 장관을 이루는 수백그루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시설의 환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데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다채롭게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 행사에서는 통키타 연주를 비롯해 가야금명창과 민요 공연, 우리 가요, 마술, 섹소폰 연주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벚꽃잔치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유일원 생활인이 마련한 장기자랑도 선보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을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지역장애인의 자립기반 형성에 공이 많고 정신장애인 후원과 자원봉사에 공이 많은 지역인사와 장애인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각각 전달되었다.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유일원 산하 홍성정신요양원이 축제를 직접 주관했으며 사회복귀시설 라온의 집, 유일노인요양원, 중증장애인시설 한누리, 홍성한국병원 등 모두 5개 시설과 병원에 있는 장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봄의 향연을 만끽했으며 비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하며 정신장애인들과 환우들에 대한 재활의지와 용기를 북돋우며 아름다운 벚꽃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헌태  kimht2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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