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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전중부지사 사랑의 목욕봉사 사회공헌 귀감

국민연금 지사 임직원들이 정신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목욕봉사활동을 7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국민연금대전중부지사 이경구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로서 10여명이 매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정신장애인가족협회 회원들과 정신재활센터 사랑채 회원 등 20여명에게 목욕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적 편견 속에서 대중목욕탕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던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라는 점에서 사랑의 목욕봉사는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목욕봉사는 지난 2011년 당시 중부지사장이 정신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의 편견 때문에 대중목욕탕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대전정신장애인가족협회 이병범회장에게 제안함으로서 전격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써 7년째를 넘기고 있다.

매월 임직원들이 합동으로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공중목욕탕을 찾아 1대1 목욕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여직원들도 참여하고 있다.

이런 대중목욕탕에서의 목욕봉사는 중구 대사동에 있는 대중목욕탕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국민연금지사측에서 목욕비와 음료수비용 등을 후원해 7년이 넘게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변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대전정신장애인가족협회 이병범회장은 국민연금대전중부지사 임직원들이 펼쳐온 7년여에 걸친 헌신적인 사랑의 목욕봉사가 정신장애인들의 자존감과 위생환경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은 물론 비장애인과의 차별없는 사회 만들기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은 사랑의 목욕봉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대전중부지사 임직원들은 그동안 꾸준히 말없이 전개해온 사랑의 목욕봉사가 사회공헌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된다며 함께하는 정신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사회에 복귀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헌태  kimht2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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