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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독폐해 및 회복주간 기념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알코올 정책 토론회’ 성료'우리나라 알코올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2018중독폐해 및 회복주간 기념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알코올 정책 토론회가 28일(수)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오홍석 한국중독관리협회 오홍석회장을 비롯해 김승희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홍정익과장,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홍상표 사무총장, 당사자 및 가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알코올 중독문제 해결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과 토론이 전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 개회사에서 김승희 국회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10%이상이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고 하루 평균 13명이 술로 인해 사망 하는 등 음주의 사회경제적 비용인 연간 10조원에 달한다고 밝히고 아직도 치료와 재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알코올 정책의 현주소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재정립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초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중독관리협회 오홍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문제는 자살과 범죄, 전반적인 행복 수준의 저하와 같이 사회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우리 사회의 알코올 중독문제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고나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중독예방 회복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누구나 될 수 있는 중독, 누구나 할 수 있는 회복이란 제목의 당선작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최재영회장을 대신해 홍상표사무총장이 ’온전하지 못함에서 온전함으로‘란 제목의 당선작에게 협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13명의 당선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상금도 주어졌다.

 

‘우리나라 알코올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로 열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알코올정책 토론회 2부 행사에서는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교수의 발제강연이 있었으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홍정익 과장의 국가음주폐해예방관리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복지서포터즈 윤세한 단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알코올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됐으며 진지한 토론도 전개돼 이날 행사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한편 2016년 통계에 따르면 160만명이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는데도 중독으로부터 회복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1만2,000명에 불과하고 보건복지부의 알코올 사업 전체예산이 연간 49억 3천만에 불과해 알코올 중독관리시스템이나 관련 예산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헌태  kimht2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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