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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초대석- 미혼모의 수호천사 용인시 김희영의원을 만나다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항상 밝게 웃는 얼굴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준다. 차분하게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김 의원에게서 여성 의원으로서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철저한 조사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장애인, 한부모 가족, 미혼모 등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오늘도 열정과 신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을 만나 지난 의정활동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성과 종합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지난 2015년 「용인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발의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다. 사실 조례를 발의하기 전에도 미혼모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미술과 치료, 그 행복한 동행’이라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조례가 제정된 이후에는 한부모 지원 시설 후원 회의를 열어 임산부의 생활과 출산을 6개월간 돕는 ‘생명의 집’과 한부모가정의 자립을 2년간 돕는 ‘모성의 집’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의 돌잔치와 백일잔치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 의원의 끈질긴 노력의 결실로, 2016년 9월과 12월에 관내 기업의 후원으로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 자녀 3명의 돌·백일잔치를 열 수 있었다. 이러한 행사가 어떻게 보면 일회적인 이벤트로 보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김희영 의원은 한부모 지원 시설 후원 회의를 열 때부터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한부모가족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김 의원의 세심함 덕분에 잔치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시에서도 돌잔치가 지속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2018년도 예산에 돌잔치 예산 1,500만원을 편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에서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금 예산 4,000만원을 편성해 용인시는 전국에서 자립지원금을 가장 많이 편성한 도시가 되었다. 그리고 이 지원금의 첫 수급자가 미혼모 돌잔치의 주인공 중 한명이라는 것이 김희영 의원은 매우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이 모든 것은 김희영 의원의 오랜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지원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주의 깊게 살피며 한부모가족이 사회의 따뜻함 안에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앞서 살펴본대로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주요 활동내용을 좀 더 상세히 정리해주시죠?

제20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으로 용인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과와 문화조직을 분리하여 확대 개편하는 조직구성 개편과 관광10년 미래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운영조직인 용인관광공사 설립을 본부형태나 용인도시공사 또는 용인문화재단에 본부형태로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용인시가 2, 3층을 도시민박 형태로 전환해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서울시 도시민박업 지원사례를 통한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용인시도 제도 개선을 통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한 경기도 수원화성, 용인시 관광패키지 상품구성으로 용인 관광지를 체류할 수 있게 공동상품으로 구성하는 것과 여행사 광고비, 모객 인센티브 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 방향, 공동 해외 홍보박람회, 해외설명회 공동참석, 외국인 해외여행사 대상 용인시 관광설명회 개최, 외국인 음식점, 외국어 안내간판 개선 등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용인자연휴양림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용인시민의 이용을 확대시켜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2015년 제20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복지 예산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못 미쳐 우리 이웃들이 극단적으로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특별조사팀을 꾸려 수도, 가스 등의 공급 중단 및 사회보험료, 주택임차료 등이 체납된 가구, 폐가, 천막집, 다리 밑, 트럭 등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폭넓게 적용·발굴하여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이·통장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집배원 등 우리시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적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긴급복지가 48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지원 되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6년 제206회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조례안은 장애인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원을 함으로써 건강한 가정 구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웰니스(Wellness)」로 활동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집행부에 정책제언을 했습니다.

올해에도 의원연구단체「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으로 활동하면서 용인시 웰니스 관광에 적합한 정책 방안 마련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국제화 등에 대해 연구할 예정입니다.

현재 잘 살자는 '웰빙'에 '행복'과 '건강'을 더한 웰니스는 의료, 미용 등을 포함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시장의 규모는 연 450조 원으로 의료관광시장(50조 원)의 10배에 육박한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용인시가 다른 시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함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는 정신건강증진센터 회계처리 투명성 확보 및 보조금 정산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적하며, 국민기초 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관내 수요충족을 위한 노인대학 확충 및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시간 확대 방안을 모색 등을 시 집행부에 제안했습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2015년 6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창립 제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5년 10월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사)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사)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사)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국정신장애연대가 공동 주최하여 개최된 “한마음 희망 걷기대회 및 제12회 전국 정신건강체육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생명의 집, 모성의 집 시설 등을 통하여 한부모 가족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쳐오셨는데 역점 사업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국내·외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가족에 대한 가치 변화로 이혼·사별 등 한부모가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생계부양과 자녀돌봄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경우 지속적인 빈곤 소외계층으로 편입되고 있어 한부모가족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의 마련을 위해 「용인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습니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2016년 9월과 12월 지역사회의 후원자들과 함께 미혼모 자녀를 위한 돌잔치 등을 열었습니다.

아기들에게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소중한 시기에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뜻 깊고,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위한 자립지원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나름대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해도 3월 2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의 후원자들과 함께 미혼모 자녀를 위한 돌잔치를 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자리 정책과 정책 대안의 일환으로 미혼모 시설 입소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12월 미혼모 생활 시설인 모성의 집을 방문해 구직 필요 대상자를 파악했으며, 직업훈련(한식 조리, 제과제빵, 헤어, 보육 등) 과정을 이수한 입소자에게는 1월부터 개별적인 취업 컨설팅을 진행해 취업과 연계시켰습니다. 앞으로도 개인 상담 등을 통해 직업훈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취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 2016년 의원연구단체 「웰니스(Wellness)」의 대표로 활동했던 김희영 의원은 올해도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의 대표를 맡아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에는 의료산업이 발달된 우리나라의 특성을 잘 살려 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을 결합하여 확대·발전시키면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향후 새롭게 추진할 의정활동 계획을 말씀해주시죠?

2016년 7월 한부모지원시설의 후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관계자와 한부모 지원시설 관계자의 미팅을 주선해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세웠습니다.

의원이 되기 전부터 관심을 갖고 진행하던 미혼모 인식과 자립지원에 관한 돌·백일잔치를 후원하기로 했는데 아기들에게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소중한 시기에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뜻깊고,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관내에 있는 기업체에서 일자리를 지원해줄 수 있는 지원의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내·외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가족가치 변화로 이혼·사별 등 한부모가족이 증가하고 있는데, 생계부양과 자녀돌봄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경우 지속적인 빈곤 소외계층으로 편입되고 있어 한부모 가족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용인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고,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용인시민만의 자립지원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용인시는 여성특별시로써 여성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복지시스템을 만들어 취업·양육·주거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인시가 100만 인구를 돌파한 것을 계기로 태교도시에 걸맞은 임산부 지원 방안(산모도우미 지원 사업 등) 마련과 100만 대도시 수준에 부합하는 치매예방관리센터의 확충, 건강증진사업(자살예방프로그램 등) 질적 수준 제고 방안 마련 등 용인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혜택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헌태  kimht2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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