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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만난 그 시절 스웨덴 야전병원?스웨덴 야전병원 참전의료진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에 내방한 참전용사 4명(첫째줄 스카프) 및 유가족 6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12일 오후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UN참전의료진 환영행사를 진행했으며, 존 에릭슨(93세, 위생병 근무)등 부산에서 의로운 활동을 함께 펼친 참전의료진 및 유가족 10여명이 내방했다.

올해 철수 60주년을 맞은 6-25전쟁 의료지원국 스웨덴의 적십자 야전병원 UN참전의료진들이 유엔평화기념관에 내방해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 5개국을 최초로 소개한 2017 기획전 「전선의 의사들」을 관람했다.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전외숙 기념관 관장과 참전용사 4명

이번 행사는 스웨덴 참전용사 환영 간담회, 기획전 관람 및 스웨덴 소장 유물 특별전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관 청소년 영어 도슨트 윤수연(상당중 2)과 이채미(국제고 1) 학생이 직접 기획전과 스웨덴 유물 특별전시전을 전시해설 하며 UN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도슨트 이채미(국제고 1), 윤수연(상당중 3)

스웨덴 소장 유물 전시에는 6-25전쟁 당시 부산 서면과 국립부산수산대(현 부경대)에 주둔했던 스웨덴적십자야전병원(서전병원)의 전경과 당시 유엔국과 민간인 200만 명을 치료했던 스웨덴 의료지원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중 일부는 의료지원병으로 근무했던 잉에마르 아게씨가 직접 촬영한 희귀 사진들이다.

1950년 8월 28일 스톡홀름을 출발한 스웨덴 의료지원단은 1950년 9월부터 1957년 4월 철수할 때까지 6년 6개월 동안 총 1,124명이 부산에서 의료지원을 했으며 현재 서면 롯데백화점 인근 옛 병원자리에 스웨덴 의료지원 참전 기념비가 있다.

전외숙 유엔평화기념관장은 "6‧25전쟁에 파견된 의료지원국 중 스웨덴은 가장 먼저 도착해서 가장 오랫동안 환자들과 민간인을 치료했다. 특히 이들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에도 한국에 계속 주둔하며 민간인 치료와 한국의료기술 발전에도 힘써 준 감사한 나라이다."며 "이번 내방행사를 통해 UN의료지원국 스웨덴이 재조명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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